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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쳐 오브 네이쳐

by 피어나는 고양이 2020. 5. 14.

이번에 새로 스마트조이 홈페이지가 추가되면서 위키에는 없었던 타 부대들[각주:1]의 설정 또한 추가되었습니다.

 

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계의 오지에 파견된 와쳐 오브 네이쳐는 멸망 전쟁에 뒤늦게 뛰어들었으나 결국 그들이 궁극적으로 지키고자 했던 인간은 구할 수 없었다. 인간들이 사라졌음에도 그들의 유지를 잇던 이 감시자들은 라비아타의 부름을 받고 오지에서 나와 철충과의 전투에 다시 합류했다.

[출처: 스마트조이 공식홈페이지]

 

와쳐 오브 네이쳐는 뜻을 쓰자면 자연의 감시자(Watcher of Nature)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이 부대의 제작자는 삼안 산업의 고위 연구직이었습니다만, 현시창이 되어 버린 인류에 염증을 느끼면서 자연을 보호하는 바이오로이드들을 만들었습니다. 이 이유로 해당 부대는 삼안 산업이 아닌 PECS 소속으로 되어 있습니다. 외주의 결과

 

특징이라면 역시 자연 친화적이거나 동물과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클래스도 전부 수인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.[각주:2] 실제로 수리할 경우 세띠의 경우에는 친칠라 세 마리가 따라다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동물이 같이 따라다니는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의 경우에는 동물까지 바이오로이드인 경우[각주:3]가 대부분이나, 와쳐 오브 네이쳐와 함께 하는 동물들은 대부분 실제 동물들입니다. 엠프리스의 경우에는 2마리의 펭귄 중 한 마리만 바이오로이드이고, 세띠는 친칠라 세마리 모두 야생동물입니다.

  1. 주로 신규로 추가된 부대들입니다. [본문으로]
  2. 엠프리스는 Werepenguin(펭귄형 수인), 세띠는 Werearmadillo(아르마딜로형 수인)입니다. [본문으로]
  3. 대표적인 예는 콘스탄챠 S2를 따라 다니는 개형 바이오로이드 '보리'입니다. [본문으로]